[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14일은 '택배 없는 날' 휴무에 따라 주요 택배사들이 배송 업무를 하지 않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택배 없는 날' 휴무에 따른 것이다.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들은 오늘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하고 배송 업무 종사자들에게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연휴를 보장한다.12일까지 접수된 택배 물품은 연휴 이후인 16일부터 배송을 재개한다.주요 택배사들은 택배 종사자의 휴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2020년부터 '택배 없는 날'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광복절을 앞둔 8월 13일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주한 수입농산물 운송용역 입찰에서 ㈜국보 등 12개 화물운송 사업자가 12년간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실시한 총 60건의 수입농산물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12개 운송회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4억 4,900만 원을 부과하고, 9개 사업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의 담합 수법은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낙찰받은 물량을 균등하게 배분하는 것이었다. 계약 금액은 총 55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택배사 최초로 한진이 업무 강도가 높은 심야 배송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택배사들이 택배 노동자 과로사를 막기 위한 대책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CJ대한통운에 이어 한진택배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기사 지원대책을 발표했다.한진은 심야 배송 중단, 분류 지원 인력 투입 등을 담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한진은 다음달 1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심야 배송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26일 발표했다. 미배송 물량은 다음날 배송하고, 화~수요일에 몰리던 물량도 다른 날로 분산될 수 있게 고객사와 협의한다는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8월 14일은 '택배 없는 날'이다. 택배업계가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위해 시행하는 날로 일부 택배사의 배송이 하루 중단된다. 소비자들은 택배 이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13일 주문을 하면 배송 진행이 다음 주 월요일인 17일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물량이 몰릴 수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 주문하는 게 좋다.'택배 없는 날'엔 택배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업계에 따르면 전국 택배사들이 회원사로 가입한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는 14일을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정해 휴무한다.이에 따라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포스코가 실시한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CJ대한통운 등 7개 업체가 18년간 담합한 혐의로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01년부터 2018년까지 18년 동안 포스코가 실시한 3,796건의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CJ대한통운 등 7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460억4,1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CJ대한통운 등 7개 업체는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포스코가 실시한 철강재 운송용역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받을 물량과 3,796건의 입찰별로 낙찰 예정사를 정하고 투찰가
# 서울시 ○○동에 거주하는 K씨는 친지방문을 위해 해외 여행길에 나섰다.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던 중, 큰맘 먹고 구입한 고가의 화장품이 엑스레이 화면에 잡혔다. 선물이라 혹시 깨질까 싶어 가방에 넣어 온 건데, 반입 가능한 용량을 초과해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항공사로 돌아가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있다고 안내 받았지만 출발시간이 촉박해 버리고 갈 수 밖에 없었다.인천공항의 항공기내 반입 금지물품 처리절차가 압수·폐기에서 보관·택배서비스로 크게 개선된다.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기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들을 공항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공동으로 8월 25일(목) 13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실)에서 ‘물류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물류기업 채용설명회는 최근 국정최우선 과제인 청년고용절벽 해소의 일환으로, 물류분야 청년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고 청년들과 첨단 물류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올 들어 2번째 열리는 것으로, ▲ 주요 물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와 ▲ 물류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방향 소개로 구성된다.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한진 등 3개
커머스 및 해외직구 시장의 성장으로 택배물량이 증가하면서 택배서비스 이용자 수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지만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소비자정보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택배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건수 기준 상위 7개 택배회사에 대한 소비자 피해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CJ대한통운’이 물동량 대비 소비자피해 접수건수 가장 적어2014.1~2015.9. 한국소비자원에 피해접수된 택배서비스 관련 560건을 분석한 결과, 물동량(1천만개당) 대비 소비자피해 접수건수는 CJ대한통운(1.12건)이